십팔층지옥
열여덟 저승 풍경으로 불전·권선서·민간전승의 차이를 읽는다.
십팔층지옥 18
이 모음에서 채택한 전승의 순서입니다. 삽화는 문화적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발설지옥
메아리로 돌아온 말이 한마디의 무게를 비춘다.
전도지옥
오래된 가위에서 이야기와 시대의 매듭을 푼다.
철수지옥
쇠나뭇가지가 악의로 꼬인 친족 관계를 비춘다.
업경지옥
말없는 거울에 감추었던 행위가 다시 드러난다.
증롱지옥
옛 찜통의 김처럼 퍼지는 소문을 다시 살핀다.
동주지옥
구리에 비친 불빛이 오래된 경계를 전한다.
도산지옥
칼날 같은 봉우리가 생명을 아끼는 주제를 비춘다.
빙산지옥
서리와 눈 덮인 봉우리가 저승의 다른 언어가 된다.
유과지옥
커다란 옛 가마솥에 익숙한 권선의 상상이 담긴다.
우갱지옥
골짜기를 지키는 소들이 소외된 생명을 이야기한다.
석압지옥
매달린 돌이 약한 생명에 대한 경계를 남긴다.
절구지옥
옛 절구 곁의 낟알이 먹거리를 만든 수고를 말한다.
혈지지옥
붉은 연못의 옛 관념을 시대 속에서 분별해 읽는다.
왕사지옥
성 안의 등불이 갑자기 끊긴 삶의 이야기를 맞는다.
책형지옥
옛 형벌 이름에서 망자를 존중하는 주제를 읽는다.
화산지옥
붉은 산과 구름불이 보응의 비유를 풍경으로 만든다.
석마지옥
도는 맷돌이 빼앗음과 빚진 수고의 이야기를 전한다.
도거지옥
마지막 쪽에서도 톱의 이미지와 무간을 구별한다.
이 도록에서 택한 순서
이 도록은 발설·전도·철수 등 중국에서 널리 알려진 통속적 열여덟 이름을 따른다. 각 그림에서 자세한 소개로 들어갈 수 있지만, 모든 지역이 공유하는 지하 건축도나 현실의 운명을 판정하는 목록은 아니다.
세 가지 체계를 구별하기
『불설십팔니리경』은 여덟 불지옥과 열 한랭지옥을 다른 이름으로 설명한다. 고통뿐 아니라 위치와 환경도 서술하므로 시간만 있고 공간은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다. 다른 불전에도 별도 분류가 있다. 『옥력보초』 같은 권선서는 열 법정과 그에 속한 크고 작은 지옥을 중심으로 하며, 민간의 열여덟 이름과 번호를 곧바로 맞출 수 없다.
각 항목을 읽는 방법
풍경, 권선 주제, 관련 인물, 판본의 경계를 설명한다. 혼인·성별·질병·죽음에 관한 옛 관념은 역사적 맥락에서 소개하며 오늘날의 죄목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근거가 불확실한 정확한 형기도 싣지 않는다.
형벌 바깥의 이야기
저승 이야기에는 구제, 억울함의 호소, 추모와 윤회도 있다. 지장보살, 시왕과 열 법정, 왕사성, 육도윤회를 함께 읽으며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소망까지 살펴볼 수 있다.
만령을 만났다면, 이제 당신의 이야기.
오락을 위한 창작 게임입니다. 점수, 확률, 결과는 전통적인 업이나 실제 운명을 뜻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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